[연예정보신문 김영심기자] 지난 28일 오후1시부터 장충단공원에서 재능과 특기있는 봉사자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1회 중구 재능나눔박람회’를 개최했다.
16개 중구 재능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270여명이 참여하여 인근 지역주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한국교육문화진흥원(대표 박천오)이 진행하는 ‘독도사랑필통 만들기'는 직접 필통을 만들어보면서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삼성물산, 삼성전자,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기업에서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1365 자원봉사' 인증 프로그램이기도 한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 190여 학교 등의 학생을 포함해 9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천오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의 도움을 주신 현대스마트보드,모닝밴드,제이알로고스,세븐에듀 업체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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